[한국목재신문=강진숙 기자]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 평면을 다각화해 분양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. 건설사 입장에선 평면이 다양할수록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, 수요자 입장에서는 가족구성원과 자금사정에 맞게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.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전국에서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이 일반분양된 단지(100가구 이상 기준)는 8곳에 불과했다. 중소형에 수요가 편중되다 보니 건설사들이 전용 84㎡ 이하의 면적을 선택해 단일이나 2~3개 미만으
[한국목재신문=강진숙 기자]6~7월 수도권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 단지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%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. 재개발, 재건축으로 들어선 아파트는 기존 도심의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어 빼어난 입지를 자랑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.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주요 건설사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때문에 브랜드 파워를 갖추는 점도 특징이다.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~7월 서울∙경기∙인천에서 재개발∙재건축으로 9354가구(10곳)를 공급 예정이며,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7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
[한국목재신문=강진숙 기자]서울 광화문, 강남, 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. 이들 아파트는 직주(職住) 근접 입지 덕에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.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로 이들 지역 내 공급 가뭄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신규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.국토부 ‘2018년도 주거실태조사’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는 직주근접이 31.0%로 2위를 차지했다. 2016년(20.0%)에 비해 무려 11.0%포